저는 소규모 어플리케이션만 개발을 해와서 이력서에 남들처럼 성능n% 향상, 안정성 n% 유지 같은 수치화된 이력을 넣을만한게 없었습니다. 소규모앱에서 성능 문제는 저렴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그만이고 개발자들은 비즈니스 문제 해결하는게 더 중요하니깐요. 단순 기술적 해결은 이제는 AI가 더 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나 아키텍처가 중요하다는걸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추상적이다 보니 이력서의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받고 내용을 보니 수치화된 이력이 없어도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강조할 만한 키워드들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5년차 개발자이고 '나 정도면 이력서 좀 대충써도 된다' 라고 자만에 빠졌었는데 바로 고칠 수 있었습니다. 코딩맨님 덕분에 이력서 퀄리티가 극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도 매우 좋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굳! 감사합니다!